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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 개선 전문 화장품 ‘정진호이펙트’는 중국 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자사 자외선차단제인 ‘R선스크린’에 대한 위생허가를 최종 인증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중국 CFDA 위생허가는 수입 제품이 중국에서 화장품을 정식으로 출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중국 내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지정한 공인 기관을 통해 인증 받을 수 있다.

심사는 원료성분 및 제조절차 확인, 미생물, 피부자극 시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엄격한 절차와 기준을 통과해야만 인증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CFDA인증은 그 동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의 무역보복 기간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피부과학전문의 정진호 교수를 중심으로 탄생한 ‘정진호이펙트’는 피부노화 개선 및 방지 효능이 있는 성분들을 선별하여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다. 정진호이펙트의 모든 제품은 서울대학교의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2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품 수준까지 제품력을 끌어올려 화장품 업계 안팎에서 주목 받고 있다. 금번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R선스크린’ 또한 국내 최고 기술의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개발되었다.

R선스크린은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UVA/UVB를 동시에 차단. 자외선에 의한 피부반응을 최소화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보습 능력이 탁월한 올리브 유래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의 증발을 막아 겨울철 가벼운 자외선차단제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한편 정진호이펙트는 2017년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시즌 감사 SALE’을 마지막으로 ‘NO SALE’ 정책에 들어간다.

그 동안 정진호이펙트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비용과 제품 임상 실험비용, 질 좋은 원료 비용 등생산 원가 이상의 낮은 소비자가로 판매를 진행 해왔으며, 이번 세일을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NO SALE 정책을 반영 할 예정이다. 이는 많은 고가 브랜드들이 검증되지 않은 선정적 광고문구 등을 토대로 ‘무분별한 SALE’ 을 진행하는데 있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함이라고 정진호이펙트 관계자는 전했다.
 
정진호이펙트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피부과학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히며 “2018년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특허 기술로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